‘온라인 동영상’우리말로 바꿔 볼까요?
모처럼 휴일이니... 앉아서 편안하게 온라인동영상를 몰아보기를 할겁니다.
OTT (Over The Top)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셋톱박스 등을 이용하여 인터넷상의 콘텐츠를 시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빈지뷰잉 → 몰아보기
리모컨 → 원격 조정기
드라마를 보다보면 나오는 제품들... 사고 싶어요.
쇼퍼라마 → 드라마 쇼핑
쇼퍼(Shopper)와 드라마(Drama)의 합성어
드라마를 보며 화면에 나오는 제품을 쇼핑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액션 → 활극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깜짝출연을 했네요?!
카메오 → 깜짝출연
명인이 극중 예기치 않은 순간에 등장하여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특별히 출연
로맨스 → 연애물
드라마도 본 다음엔 예능도 봐야죠.
버라이어티쇼 → 종합 예능쇼
리얼 버라이어티 → 생생예능
짜인 각본대로만 하지 않고 출연자들을 다양한 상황 속에 놓이게 하여 아주 자연스러운 대사나 행동이 진행되는 연예 오락 프로그램의 한 장르
이제 볼 게 없네요...
집콕 → ‘집에 콕 박혀서 지내다’는 뜻의 신조어
요즘 OTT 가격이 인상되고 있어, 요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해요.
스트림플레이션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어요.
스트림플레이션
⇒ ‘스트리밍'과 '인플레이션'을 합친 신조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구독료를 올리는 현상
맞춤법도 알아볼까요?
쭈꾸미요리를 잘하는 집을 안다.
주꾸미요리를 잘하는 집을 안다.
무엇이 옳은 표현일까요?
주꾸미 (O)
쭈꾸미 (X)
문어과의 연체 동물을 일컫는 말의 표준어는 ‘주꾸미’입니다. 보통 쭈꾸미라고 많이 표현하는데요,
주꾸미가 옳은 표현입니다.
되뇌다 (O)
되뇌이다 (X)
되뇌다는 같은 말을 되풀이하여 말하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되뇌이다는 되뇌다의 잘못된 표현이에요.
이번주 다듬은 말>>>
리드 타임 → 납품 소요 시간
물품의 발주로부터 그 물품이 납입되어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의 기간
생크추어리 → 동물 보호 구역
생존을 위협받거나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동물들을 보호하는 구역
뷰잉 파티 → 단체 시청 행사
한 공간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 경기 중계방송을 시청하고 응원하는 행사
모듈러 주택 → 조립식 주택
기본 골조와 전기 배선, 온돌, 현관문, 욕실 등 집의 대부분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고 주택이 들어설 부지에서는 블록을 맞추듯 조립만 하는 방식으로 짓는 주택
이번주 순우리말>>>
가재걸음
뒷걸음질하는 걸음
쉽고 재미있는 우리말, 다음 주에도 알찬 단어로 돌아올게요!
